2020년 12월 3일(목) 플러스의료재단 단원병원 본관 9층 교육관에서 13주년 개원 기념식이 있었다.
13주년 개원 기념식에는 코로나19의 심각성을 고려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여
문용식 이사장, 김기호 병원장과 부서장들로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진행하였다.
개원 기념식은 병원장 인사말, 이사장 기념사, 장기근속자(5년, 10년, 15년), 우수사원, 우수부서, 올해의 단원인 순으로 시상식을 진행하였다.
김기호 병원장은 “2020년은 코로나19로 인해 잃어버린 해라는 말이 있다. 하지만 단원병원은 플러스의료재단으로 법인 전환과 신관 개관으로
새로움을 행하는 해였다. 단원병원이 나아갈 수 있었던 것은 전 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며 내년에는 더 나아지는 해가 되길 바란다.” 라며 인사말을 마쳤다.
이어서 문용식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과 시련의 시간이었다. 하지만 서로가 현재 직면한 문제를 주시하면서 희망을 잃지 않으면
이겨낼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단원병원 전 직원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노력해 준 덕분에 더욱 발전하는 한해가 되었다.
향후 오래도록 함께 해주시길 바라고 단원병원의 13주년 개원기념식을 축하하고 감사한다.” 라며 기념사를 가름했다.
개원 기념식 말미에는 참석한 모두가 코로나19로 인해 전 직원이 모이지 못한 것에 아쉬움이 남고
하루 빨리 예전과 같은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라며, 내년에는 마음 편히 전 직원이 모여 개원기념식을 즐기길 서로 응원하며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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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올 한 해도 플러스의료재단 단원병원에 보내주신 관심에 감사드리며, 힘든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에게도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더욱 질 높은 의료 서비스로 보답하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